'(한마디 더 277)김우중 외출가방엔 깃 해진 와이셔츠'
[2019-12-30]

 

중앙일보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26면
깅우중회장 비서였던 이승봉씨의 여권, 입국스탬프 직을 공간이 모자라 4년동안 여권을 8번 갱신했다. 외국엘 10일을 가던, 20일을 가든, 김 회장 옷가방 내용물은 똑 같았다. 여분의 정장 두벌 , 속옷 두벌, 양말 세 켤레였다. 셔츠는 오래입어서 깃이 헤어졌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피스는 낱개를, 타스는 12개를, 10만 피스에 12를 곱셈하면 일백이십만 피스라는 것이다. 이렇게 큰 물량이 수출시장에선 최소물량이란다. 외국무역회사나 백화점 등으로 대량 수출하는 회사가 대우이다. 더욱이 외이셔츠가 회사의 주수출품인 그 회사 사주가 깃이 떨어져 해진셔츠를 입었다는 그 비서 말대로라면, 이건 검소가 지나쳐 도둑 심보를 가진 사람이지 정상적인 사람으로 봐 줄 수 가 없다는 말이다. 세상사 서로 돕고 같이 돌아간다고 칠 때, 나는 안 입고 남들은 많이 사입으라하면 그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 죽은 사람 부관참시 하는 것 같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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