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150만 원 상당 도시락 기부'
[2020-01-02]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지난 30일 거창군에 도시락 100세트(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도시락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도시락 기부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명인 ‘뷔’(김태형)의 생일을 맞이해 이뤄졌다. ‘뷔’는 창남초등학교와 거창중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시절을 거창에서 보낸 적이 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2018년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기장판 50개를 기부하는 등 거창군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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