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론) 신중신의 동서양 故事 풀이'
[2020-02-07]

 

형제위수족(兄弟爲手足)이요
부부여의복(夫婦如衣服)이라
의복파시(衣服破時)갱득신(更得新)하나
수족단시 난재계(手足斷時 難再繼)라.

(풀이) 중국선사 장자 왈
형제는 내 수족과 같고
아내는 내 의복과 같아서
옷은 헤지면 새 옷을 갈아입을 수 있지만
수족이 절단되면 다시 이을 수 없다 함이니
형제간의 소중함을 뜻한 말이요,
형제간 싸움은 곧 부모님을 욕되게 함이라.
요즈음 TV나 언론 매체를 보면 어린자식을 욕조 찬물에 넣고 죽였다거나 병든 부모님을 방치한 사건들이 비일 비제해
아! 동방예의지국이 왜 이렇게 병들어 가는고? 오호 통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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