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에 지친 두피-모발 관리하세요'
[2005-03-28]

 

◆머리는 미지근한 물로 저녁에 = 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황사 등 두피에 자극이 될 만한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이 잦을 수 밖에 없다. 봄철의 모래가 섞인 바람은 모발의 정전기를 일으키고 두피의 피지와 섞여 모발을 더럽히게 되기 때문에 자주 머리를 감아야 한다. 이럴 경우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정전기를 방지하고 다량의 유분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을 피하고 38℃ 정도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2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탈모방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샴푸 뒤에는 린스를 = 모발은 비늘 모양의 층으로 겹겹이 이뤄져 있다. 샴푸는 큐티클(머리카락의 비늘)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닫혀 있는 층을 여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모발 세척의 효과를 내는 샴푸만 하게 되면 뻣뻣함을 느끼게 되고 피지인 유분을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봄철에는 정전기가 더욱 많이 발생한다. 린스를 사용하면 벌어져 있는 큐티클층을 닫을 수 있어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손상된 모발에는 트리트먼트를 =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기는 봄에는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모공에 침투하는 경우가 많아 모발뿐 아니라 두피의 각질까지 제거해 주는 딥 클렌징이 필요하다. 또한 모발의 습기를 빼앗아 모발의 탈색과 건조함을 불러일으키는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 등을 사용해서 최대한 모발 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심하게 손상된 모발의 갈라진 부위는 가위로 잘라내고 샴푸, 린스한 뒤에 주 1회 정도는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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