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론) 나의 애호 詩'
[2020-03-18]

 

나의 애호 詩

녹양 (綠楊)이 천만 사인들
가는 春風 메어두며
탐화 (貪花) 봉접(蜂蝶)인들
지는 꽃을 어이하리
아무리 근원이 重한들
가는님을 어이하리!

*녹양 = 푸른버들가지
탐화봉접(貪花蜂蝶) 꽃을 탐내어
날라오는 벌과 나비들
*상기시는 이조때 궁중시인이 세월의 무상함과 지조없는 여인의 비정함을 읊은 詩 로서 길을 걷다보면 가로수실버들 가지들의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人生의 무상함을 동감하여 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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