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을, 동아리의 소소한 모임의 시작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8월 3일까지 ‘제1회 거창군 작은공동체지원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 작은공동체 지원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문제점에 대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동아리 △마을 관련 단체 △행정리 마을 단체 3개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경제·문화·복지·안전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서 자유롭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거창군민 전체이며, 단체별로 참가할 수 있다.
1차 기초교육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 발표에서 20개 팀 이내를 선정하며, 선정된 팀들은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 실현비(최대 200만 원)와 실무교육 및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나은 변화를 향해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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