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지난 7일 1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취업 기초역량 강화 및 목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취업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공학계열 및 인문/사회계열 2개 반으로 분반 운영하였으며, 계열별 △워크넷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직무/채용정보 수집 △경력개발계획서 작성 △채용동향 파악하기 등 취업 준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민수 학생(항공정비계열 1학년)은 “캠프 참여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취업까지 남은 기간 동안 준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해서 취업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염태영 산학취업센터장은 “취업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초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학취업센터는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선배 멘토링 콘서트 △취업성공 전문가 특강 △면접교육 및 모의면접 △면접 패션 지도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