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기부 이어져'
[2020-12-24]

 

거기닷과 두나미스․거창한 파머스․㈜하늘호수, 거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 고주모, 빼재웰니스밸리에서 아림1004 후원금, 장학금 등 기부

거창군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거창군에 소재한 창업동아리 거기닷과 두나미스, 거창한 파머스, ㈜하늘호수가 함께 아림1004 후원금 104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동아리 거기닷은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도전학기를 통해 알게 된 학생들이 구성한 동아리로 과일농가의 착즙 부산물을 활용해 한방화장품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1월 21일 ㈜하늘호수에서 ‘슬기로운 한방생활’이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20만원에 3개 단체가 기부금을 더한 것으로, “기부는 가진 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늘호수(대표 서미자)는 앞선 기부와 별도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비비크림, 비누, 샴푸 200개를 기탁했다. ㈜하늘호수는 2002년 창립해 10명의 직원이 화장품 제조 및 유통을 하는 업체로 2018년 화장품 50세트, 2019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어서, 거창읍 새마을 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박종한)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천원을 전달했다. 거창읍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아림1004 후원금을 총 7회 기부했으며, 새마을운동 추진과 함께 청소년 안심귀가길 지도 봉사,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 등을 하며 거창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덧붙여, 거창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고주모동문회(회장 한은영)에서도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천원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은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아림1004와 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달식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제면에서 빼재웰니스밸리를 운영하는 대표 농부 강삼석 씨는 조용히 200만원을 아림1004 후원금에 기탁했다. 강삼석 씨는 2012년부터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며 25회 총 962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빼재웰니스밸리는 처음 500평의 거창빼재오미자농원으로 시작해 현재 총 70만평 규모의 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미자 제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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