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감염예방 ‘봄철 나들이 방역수칙’ 준수!'
[2021-03-31]

 

단체·장거리여행 자제, 다중밀집지역 피하기 등 실천 당부

거창군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봄철 나들이 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봄기운을 만끽하는 들뜬 분위기에 자칫 방역 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벚꽃 개화에 따라 주요 벚꽃 명소에 다수의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공통수칙으로는 발열,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나들이 계획 취소·연기, 휴게소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기본거리(2m, 최소 1m) 준수, 혼잡시간대 피하기 등이 있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관찰하고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선별진료를 받고 외출·모임을 삼가야 한다.

또한, 개별 여행 시 소그룹·단기여행하기, 개인차량 이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단체여행은 가급적 자제하되, 단체여행을 할 경우에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내 마스크 착용, 단체식사를 지양하고 소그룹·개별식사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지면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및 다중 밀집지역 피하기를 핵심 메시지로 한 ‘봄철 나들이 방역수칙’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 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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