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소통군수실 열어 아파트 입주민 의견 청취'
[2021-08-26]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소통에 있다”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인모 거창군수는 24일 거창읍 대평리에 소재한 코아루 2차 아파트 관리소장, 동대표, 축협 상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군수실을 열어 민원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코아루 2차 아파트 관리소장은 최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로 신축하는 축협 하나로마트 건물 옥상에 태양광 설치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태양광 설치 시 빛 반사로 인한 입주민 주거환경 피해와 아파트 주변 미관을 해친다며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협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 신청 배경과 그간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시행자인 축협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이날 무엇보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소통군수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상생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 사항들이 최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협 태양광 설치사업은 향후 거창군과 축협, 아파트 대표 입주민들과의 설명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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