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 신의와 신용'
[2021-09-14]

 

조선시대엔 백성의 신분제도에 있어 선비다음이 농민으로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 하여 농민을 우대하였다. 하여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네 등급으로 나뉘어 차별 짖던 그 시대엔 상업종사자가 천시를 당하였었다. 그래서 /장사꾼은 아비어미도 속인다./ /장사꾼 똥은 거름도 안 된다./는 격이 낮고 속된 장사치라고 낮잡아 비하했었다. 이는 장사는 거짓말 빼면 아무것도 없다. 란 고약한 편견에 의해 행실이 나쁜 인간 말 종의 업으로 간주 개 무시하던 유교로 시작해 유교로 망한 조선이 숭유억불 사상정책에 근본을 둔 통치이념의 잔재이기도 하다.
비유하여 중국산 고추 가루는 한데 뒷간 물 통시수왕 통으로 거름 준 찌꺼기가 고추에 말라붙은 것을 씻지도 않고, 고추씨와 꼭지가 붙은 채로 병든 희아리고추를 섞어 방아 찧을 때 기계마모 쇠 가루며 똥 가루가 섞인 고춧가루엔 대장균세균 등 피해갈 수 없는 국민 건강을 해칠 먹어서는 안 될 부정한 식품이란 것을 알고선 먹을 수가 없었다. 정부식약청에선 금수 조치가 타당함에 따라 우리 소비자는 철저히 불매운동에 동참하여 부정한중국제식품을 우리네식탁에서 몰아내야한다. 중국 알몸절임배추김치보다 국산 김치가 약 7배정도나 비싼 값이어도 그 놀라운 TV보도가 나간 후 수요가 급감하여 중국김치수입이 0%에 육박하고 있다는 보도에 그나마 안도했다. 단 나는 메운 것을 못 먹어 식당고춧가루는 거의 먹을 일이 없다. 또 주인과 종업원 밥상에 김치가 없을 땐 나도 안 먹기를 실천하고 있다. 나와 같은 그런 추세여선지 지금 내가 사는 지역에선 거의가 국내산김치를 내고들 있어서 그런 다행이 없다.
중공우한 폐렴 확산 속에서도 잘 되는 음식점도 없지는 않다. 초복중복말복엔 예약이 안 될 정도로 성업 중인가하면, 한편에선 손님이 줄어 문을 닫았거나 닫을 지경에 처한 업주들의 심정이 오죽하랴싶다. 우한역병을 퍼트려 전 세계를 들이쑤시어 발칵 뒤집은 호전적인중국공산당 괴수 시진핑의 음흉하고 철면피한 얼굴을 보라! 안하무인으로 세계를 유린함에 따라 괜한 하늘을 무심타 원망하게 된다. 거듭 말해 중국은 우한역병을 뿌려선 中外를 초토화 시키고선 약소국엔 일대일로라는 경제적 침략을 동시다발적으로 병행하여 아프리카 제국 등에 거덜을 내었다. 그들에게선 /‘신의’와 ‘신용’이란 파리 똥 만큼도 기대할 수 없는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야만 할 인간말종人間末種/이기 때문이다.
돌이켜 새기면 신의의 뜻은 믿음과 의리이고, 신용은 사람이나 사물이 틀림이 없다고 믿어 의심치 아니함이거나 믿음의 정도라 했다.
여기서神勇은 사람의 지혜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신기한 용기라 했다. 信用과 神勇은 불과분의 관계로서, 믿음과 의리를 아울러 말하는 신의信義와도 불가분의 관계이다.
수일 전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에 협력한 그 나라국민을 탈레반의 처참한 소굴에서 극적으로 구출한 것도 神勇信義로 설명되기에 비약해서 미국의 도움을 받던 나라들이 믿음을 저버리고 돌아서 등진 나라치고 정국불안사태로 망조가 들지 않은 나라라 없다. 그 대표국가가 필리핀 베트남 이라크이다. 그들의 실상을 보라! 어떠한가를… 지금 아프가니스탄의 정부군이 탈레반반군에 항복 지난달 말 미군이 완전철수를 했다. 그 산적패거리에 불과한 탈레반이 명실 공히 한 국가적체계적 체제를 갖춘 반듯한 나라로 순조롭게 성장 지탱할 수 있을까? 나아가 번영된 국가모습의 일원으로 국제무대에 쌈박하게 데뷔할 수 있을까에 의문을 제기해 전자 세 나라와 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人生 事란…
서로 돕고 살면 천국
서로 미워하면 지옥이다.
상생相生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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