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 일본 엎어치기'
[2021-10-21]

 

엎어치기란 일본무술유도기술용어인대 한국에선 업어서 메친다거나 메다꽂는다는 민속씨름의 뒤집기 승부를 일컬음이다. 일전에 대구교보문고에 범어sanskrit사전을 사러갔다가 /한일 역전/이란 신간을 구했다. 서문20여 쪽을 읽은 느낌이다. 현금 일본과 국력차이가 씨름선수가 배 밑으로 머리를 밀어 넣는 기술을 걸어 발랑 뒤집어 내동댕이 팽개치듯 역전의 중차대한 시점인 것이다.
수개월 전 군대에서 입은 내과적 손상이 재발 달포 간 보훈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옆 병상의 전우가 대화 중 일본과의 기술격차가 15년은 족히 된다고 하였다. 반대의견으로 년 전에 오사카 덴덴타운 전자상가에 정종전기주전자를 사러갔다가 헛걸음해서 부산국제시장엘 들렸다. 상인이 시장에 와본지가 몇 년 되었냐고 묻기에 나는 시골에서 처음 왔다고 했다. 우리나라 전자제품기술수준이 일본을 크게 뛰어넘어 일제물건 보따리장사들 발길이 끊긴지가 오래라서 나의 주문에 응할 수 가없노라고 했다. 병상전우에게 들은 대로 전하면서 퇴원 후 일본사정에 밝은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일러주었다. 거짓말 같이 도시 바, 미쓰비시, 후지쓰, 소니, 파나소닉, 산요, 히타치 등 일본의 유수한 기업이 줄도산 하여 형세가 뒤집혀 역전逆轉한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고정관념벽창호근성주장을 감내키
어려웠다.
일본 서점가에선 혐한(한국인을 미워하고 원망한 서적만을 모아놓은)코너가 따로 있다. 일본인들의 고정관념 “다른 누구에게 지는 한이 있어도. 너희한국에게는 지지 않겠다.” 는 것이 우익들의 혐한서적 붐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일본은 언제나 옳고 우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른 나라를 깎아내리고 역사를 부정하는 ‘극우 민족주의자와 수정주의자들’과 반대자들의 대립이다. 일본은 “민도가 굉장히 저열 화됐다. 그런대도 서점에서는 ‘일본이 최고다’라는 책들뿐이다. 나는 언제나 속이 메스꺼워진다는 이명찬 저자의 말이다. ”일본은 최고였다.“라면 이해하겠는데, 지금어디가 최고인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역사적 과제는, 한일 간 힘의 역전을 최대한 앞당겨 성취하여 이 혼란스러운 아노미 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는 것이라고 도 했다. 일본은 우리가 ‘갑’이 되는 순간 공손해 지고 ‘갑’의 의사를 받아들일 것이다. 패전이후의 미일, 중일 관계가 이를 증명한다고 했다.
일본정부는 ‘민주정부’가 아니다. 국민주권은 명분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후 민주주의와 평화를 소중히 해온 시대”의 허구성이 폭로되었고, 사회는 급속히 ‘본시모드’ 로 들어갔다. ‘평화의 번영에 가려져온 일본사회의 실체가 표면으로 들어난 것이다.
그러면 ‘덮여 가려온 실체’, 즉 일본사회의 본심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일본은 사실전쟁에서 진 것이 아니다“라는 ‘패전부인’과 다름없다. ”우리는 패한 적이 없다. 그러니까 교포재일특권을 몰인정 그놈들을 차별한다. 우리는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 이것이 혐오발언의 핵심메시지와 다름없다. 는 의식을 국민 다수가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운동을 ‘국민운동은 패전부인 대표주자 아베산타로를 수상에 당선시켜 ’성장신화야 한 번 더‘ 라는 표어는 꿈일 뿐’끝의 시작‘에 직면한 사회적 경련을 일으켰다. 그래서 근거 없는 요상한 발상을 제대로 비판하려면 ’전후의 핵심‘으로서 패전문제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또 하나의 사태는 후구시마원전사고와 오염 수 처리문제 중공우한 코로나19 펜데믹에 의해 ‘거품 경제’ 속 아베의 착각에 의한 ‘한국무역규제정책’과 올림픽개최는 급격한속도의 한일 역전을 몰고 온 주 원인으로 보는 것이다. 문제는 국력의 차이로써 지금의 한국은 군사력대국이다. 미국CNN방송앵커가//북한 미사일 속보 중 뱉은 말에 한국 ‘이것’ 쓰면 중국과 북한은 원시시대 된다고 했다.// 내 사전엔 일본도한 예외일수 없고, 이제영원무궁일본은 한국을 따라 잡을 수가 없게 됐다, 찍소리 못하도록, GDP가 한방의 뒤집기승부로 역전한 결판이 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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