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 교통사고를 예방 하려면 '
[2022-08-25]

 

인류문명의 발전은 아마수레바퀴의 발명에서 부터가 아닐까란 의문을 가진다. 그런 비유로 발통의 비약적발전이 일찍이 국산자동차가 나오는 계기가 됐나 보다. 허 퍼 국산차가 나올 거라는 상상을 해 본적이 없기에 말이다.
한데 아이러닉하게도 내가 몸담은 회사에서 H자동차 회사 공장을 짓고 국산 포니차를 생산한 쾌거다. 그 홍보차원에서 사원들에게 10%할인행사를 하여 주저 않고 장만하여 마이카 시대 1세대에 편승손수운전 이력50년이 넘었다.
당시 포니 차 1대 값이 서울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한 채 값과 같아, 거창에선 군수경찰서장이 관용차로, S건축사가 포니 픽 컵을, 재력가라야 포니 원 차에 운전자를 고용했던 시절이다. 그래서 사고 시엔 값 비산 차를 안 부실여고 안간힘을 쓰다가 오히려 큰 사고를 내어 한 구덩이에 다 죽는 불상사를 빚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그 땐 부자라야 자전거를 타던 때여선 아는 이가 남하에서 경북영천까지 비포장도로를 달려 처갓집에 자전거를 자랑 하러 타고 갔던 50년 전 신파 연극 같은 이야기다.
군복무중 전후방 교대로 1년여를 군단수수송자동차부대 운전교육대에 차출 교관으로 복무를 했다. 하여 교통법규가 몸에 배어선 모범운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자부한다. 자칫 소 흘 하기 쉬운 좌우지시 등 비상등을 철저히 70미터 전방에서 조작 사방에서 오는 제차에게 알려주어 서로 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하는 것이 모범운전자가 지킬 필수조건이라 하겠다.
더 예를 들면 버스정차장에선 버스 밑을 주시하여 발목이 보이면 지체 없이 선다. 상황파악 후 천 천히 운행한다.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서 어린이와 노인이 좌우 양쪽 켠 에 서있을 때는 어린이나 노인이 완전히 건너간 것을 확인 후 진행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와 노인들은 반쯤 갔다가 반드시 되돌아 뛰는 버릇이 있다. 그것을 미리계산안하고 차가 진행을 하면 길 한복판에서 마주쳐 추돌하는 건널목 인사사고가 비일비재하다. 이것은 운전자의 구구셈이요, A B C로써 필수조건으로 몸에 배어있어야 한다. 또 건널목에서 제차가 멈추었다가 출발 시엔 서너 대 앞차와 동시에 출발해야 흐름이 유지된다. 앞차가 출발 후에 내차가가면 이 빠진 것처럼 틈이 생겨 옆 차선에서 끼어들기를 하여 흐름에 문제가 야기되는 것이다.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대에서 교육하는 사고예방법은 국유재산인 고가의차도 중요하지만 우선 살고 봐야 하 기에 인명중시를 최우선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1) 브레이크 파열이나 급발진을 하여 차가 쏜살같이 달려서 조작불능 상태에선 가급적 산 쪽으로 박는 것이 계곡 쪽 으 로 떨어지는 것 보다는 유리하다.
2) 사고를 피할 수 없다고 판단, 계곡 쪽으로 떨어질 시엔 핸들을 꽉 쥐고서 움직이지 말고 반듯하게 날아가서 강가나 들판논밭에 떨어져야 한다. 그래야 여러 바퀴 구르지 않고 반듯하게 떨어졌을 땐 사람이 다치지 않고 차가 덜 부서지기에 구난이 쉬워진다. 일예를 들자면, 거창 서경병원 회전 교차로에서 건계정길 굴다리를 지나치면 좌측 산 쪽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멘트 옹벽이다. 이런 길에서 차가 미친 듯이 급발진 조작이 불가능 할 시엔 그 옹벽에 조수 대 측면을 붙이고 문질러 비비면서 진행을 하면 차가 멈춰 서게 된다. 차는 부서지되 더 이상의 인사사고를 방지사고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다.
4)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겨울에 큰 산이 있으면, 산 밑엔 그늘이 지기에, 분명히 얼음판 있다고 예상해야 한다. 그래서 산을 보면 천 천히 서행하여야 한다. 예상을 못하고서 급히 진행하다가 갑자기 빙 판과 마주치면 급제동을 걸게 된다. 이때 차가 팽이처럼 돌아가면, 그대로 돌다가 저절로 멈출 때 까지 인내로 운전대를 꽉 쥐고 돌다가 설 때까지 움직이면 안 된다. 차문을 열고 뛰어내려선 절대로 안 된다. 돌다가 저절로 설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동차운전을 매우 잘하는 best driver의 조건은 첫째도 둘째도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안전운행이다. 고급 국산차, 그에 준하는 수입외제 명차를 타며, 우리서민 차의 안전 운전을 조롱하듯 도로위의 무법자가 되어선 꼴불견이다. 고급스러움에 걸 맞는 교통예절을 겸비한 신사적 모범운전은 대중교통문화에 그게 이바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아 서이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1741 (붓가는 대로)80세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