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작은학교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
[2023-01-12]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 구성, 제1회 회의 개최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지난 11일 고제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1932년 4월에 개교한 고제초등학교의 2023학년도 학생은 현재 15명이며, 만 9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는 지금 존폐 위기에 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소멸’은 젊은 인구 유출과 지역 주민 감소로 이어져 ‘지역 소멸’을 부추길 수 있다는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책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고제면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또한, 학생을 늘리기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를 신청하기로 했으며, 이주민의 주거환경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부지에 대해 논의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현 인구 사수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뿐만 아니라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 청년 정책 등을 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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