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년새마을, 마을 어르신들 위해 행사 열어'
[2023-06-22]

 

‘오늘은 내 생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날’ 주제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년새마을(회장 남동현)이 신원면 저전마을에서 회원들과 거창효노인통합센터 맞춤돌봄팀,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내 생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날!’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청년새마을(거창잇다, 누리샘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체험, 화장·헤어, 장수사진 촬영, 손수 만든 간식 제공 등으로 농번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수사진 촬영을 한 어르신 부부는 “예쁘게 화장하고 머리도 만져주니 기분이 너무 좋고 이렇게 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마을에 젊은이들이 이렇게 찾아와 행사를 주관하고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새마을과 함께하며 자신의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연대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 거창군청년새마을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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