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벌 쏘임 사고 안전 수칙 홍보'
[2023-06-29]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의 예방 및 대처법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상남도에서 벌 쏘임 사고는 1,495건 발생했다. 이 중 대부분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되는 거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을 자극하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밝은색 계열의 긴소매 옷을 입고 향수,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땐 우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가볍게 밀어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쏘인 부위는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하고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혹시나 과민성 반응(아나필락시스)이 일어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정순욱 서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벌 쏘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며 “벌집을 발견하면 주저 없이 119에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