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 선보여'
[2023-07-03]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
7월 15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7월 15일(토) 오후 2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앙금당실 토별가’를 선보인다.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 인형, 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이 흥겨운 음악을 가미해 토끼와 자라의 여정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담아낸다.

이번 공연 ‘앙금당실 토별가’는 덧없는 욕망에 집착하는 용왕에게 깨달음을 전하는 토끼와 주체성을 찾아가는 별주부를 통해 삶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공연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경남도립극단의 지역순회 공연에 선정돼 공모비 전액을 지원받아 거창군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7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1인 4매까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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