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展’ 성황리 종료'
[2023-08-11]

 

전시실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 수 3,819명 기록
오는 17일부터 ‘모네, 향기를 만나다展’ 열려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展’ 기획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심리와 상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 △기분을 발해봐 △윌리와 구름 한 조각 △겁쟁이 빌리 △숲속으로 △어떡하지? △나와너 △똑똑 누구세요 △동물원 △나는 책이 좋아요 등에 담긴 내용을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관람자가 직접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 50여 점, 영상작품 1점, 조형물작품 3점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시 관람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앤서니 브라운이 추천한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 ‘세이프 게임(Shape Game)’ 체험존을 운영해 전시실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관람에는 거창군민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진주, 산청 등 각 지역에서 작품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거창문화재단 전시실 개관 이래 3,819명이라는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방학과 휴가 기간에 전시를 보기 위해 거창으로 여행 오는 관람객이 많았으며,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좋았다는 관람객 평가도 있었다.

이번 전시는 거창문화재단이 대중성 있고 수준 높은 작품 유치로 군민에게 전시 문화와 거창문화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이는 거창문화재단이 선호도가 높은 전시 장르 구성, 전시 구성 시 편의성을 갖춘 동선, 쾌적한 전시실 환경 등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 전시 ‘모네, 향기를 만나다展’이 다가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도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일요일에도 개방하며, 전시실 휴관일은 월요일, 공휴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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