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주민자치회, 면소재지 벽화 조성으로 새단장'
[2023-08-24]

 

가북 11경, 특산물 소재로 한 벽화조성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는 지난 21일 면 소재지에 가북 11경과 주요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벽화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면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북면 전경, 단지봉‧가북저수지‧용산숲 등 가북 대표 절경인 가북 11경과 송이버섯, 오미자를 비롯한 주요 특산물을 소재로 그림타일 벽화를 조성했다.

김재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가북면의 얼굴인 면 소재지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마을로 가꾸기 위해 벽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가북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단순했던 창고 벽면과 농협 담장이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소재지가 새로운 단장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벽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색, 오염 등이 쉽게 발생하는 단순 벽화와 달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그림타일을 부착하여 벽화 형태로 만들었으며 향후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면 소재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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