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위문 시행'
[2023-09-26]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한다.

위문 기간 거창군은 어려운 군민 2,678세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인 정착 마을 2개소와 보훈대상 1,305세대 등에 거창사랑상품권, 쌀, 라면 등 총 1억 6,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인모 군수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도시 거창으로 이사한 다자녀 젊은 부부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혼자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애와 질병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부부 가정도 방문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지와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하 부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직접 위문하지 못했던 성산과 동산마을 주민들을 만나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간부 공무원들도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한 분도 외롭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정이 넘치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