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407'
[2023-10-12]

 

국민일보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11면
“우리공기업 LH, 한글 두고 왜 영어로 줄여 부르나요”
우리말 약칭제안모임 이정복 교수
WHO-보건기구 OECD-경협기구 소통막는 외래어 약칭 바꾸기 나서 “경로당 대신 ‘시니어스 클럽 웬말’ "FOMC가 무슨 말인지 아세요?” 란 기사에 …
一言居士 曰 FOMC 는 미국경제에 대한 평가와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정위원회를 말한다. 이 짧은 영어 약칭을 바로 해득하는 독자가 몇 명이나 될까? 우리말 약칭 제안 모임에 의하면 일차조사 인지도에 의하면 19.21%수준이었다. 우리말 약칭으로 줄이자는 제안이 58.25%로 나타났다. 언어의 역할 중 가장 소중한 게 소통이지만 로마자를 사용하면 언어장벽만 생길 뿐이다. 토공하고 주공하고 합쳤다면 ‘토공주공’으로 부르면 된다. L H가 더 어렵고 조선시대 한문보다도 더 어렵다 그래서 한국어 약칭을 써야 한다. 예로 행정기관 ‘읍면사무소’를 줏대 없이 주민 센터라 한다. 어느 편이 더 듣기에 편할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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