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올해 여덟 번째 출산에 ‘들썩’ 축하 봇물'
[2023-10-20]

 

신생아 출산가정에 격려 방문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9일 매산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직접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 태어난 아기는 남상면 무촌리에 거주하는 유 모 씨 부부의 둘째 자녀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부부는 “우리 아이의 탄생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성 남상면 매산마을 이장은 “두 자녀 모두 우리 마을에서 자라며 큰 꿈을 갖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올해 들어 남상면에 무엇보다 귀한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출산 가정에 더 큰 기쁨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보다 살기 좋은 남상면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부터 출생아당 5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양육지원금으로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첫째·둘째 자녀에게는 20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을, 셋째 자녀 이후로는 60개월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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