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2023-11-23]

 

건강관리 생활화로 만성질환 관리

거창군은 지난 21일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조언자 양성을 위한 ‘건강 새마을 조성,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건강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취약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건강지킴이 29명을 양성했다.

마을회관에서 건강지킴이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 스트레칭,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확인과 혈압 5,280회 혈당 3,16회 측정, 보건교육 4,767회 등을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스스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운동 등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건강측정 후 인지하지 못했던 만성질환을 발견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통해 군민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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