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025-07-03]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취임 한 달 만에 첫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경제,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인수위 없이 출발한 만큼 국민에 전할 메시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 룰’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에 극적으로 합의하며 오늘 본회의 처리가 유력해졌습니다. 하지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과감한 개혁의 적임자라고 밝혔고, 안 의원은 SNS를 통해 보수정치의 고름을 도려내겠다며 강한 쇄신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소환해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을 앞두고, 국무회의 참석자들과 대통령실 인사들에 대한 소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김건희 여사와 채 상병 사건을 다루는 특검도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김 여사는 출국 금지 조치됐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의혹 수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 채 상병 특검은 임성근 전 사단장을 소환하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VIP 격노설을 포함한 여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4개 수사팀을 가동했습니다.

■ 미국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베트남과 관세 유예 시한 전 무역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한미 협상에서는 디지털 교역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미국의 민간 고용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미-베 무역 합의 영향으로 뉴욕 증시의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 지원을 위해 최대 3만 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이 병력이 수개월 내 러시아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 유럽은 벌써부터 40도를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U 집행위는 2040년까지 탄소배출 90% 감축을 제안했지만, 기존 계획보다 목표가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K2 전차가 폴란드와 약 9조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단일 방산 수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K-방산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습니다.

■ 코스피는 전날 3,130선을 넘기며 연고점을 기록했지만, 오늘은 외국인 매도세로 한때 1.8% 하락했습니다. 장기 상승세의 조정 국면으로 보입니다.

■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올해 상반기 금 거래량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금이 대표 안전자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6월 소비자물가가 2%대로 상승했습니다. 라면과 커피 같은 가공식품과 수산물 가격이 올라 체감 물가 부담이 커졌습니다.

■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낮없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은 이틀 연속 초열대야를 기록했고, 오늘도 서울 33도, 포항 35도 등 찜통더위가 예고돼 온열 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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