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뇌졸중 장애인에게 무료 자원봉사
거창군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지난 4일(월) 가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미용 서비스를 연계 했다.
8년 전 뇌졸중으로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언어장애까지 있어 바깥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집안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하고 있는 대상자는 머리와 수염이 길어 외관상 청결하지 못하고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겪는 등의 일상생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대상자의 집에 직접 가정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펼쳤다.
거창읍에 소재한 진영이발소 강태무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 자원봉사를 많이 해오고 있으며,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에 흔쾌히 인적봉사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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