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아림(유치원키즈어린이집)은 ‘아림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거창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림유치원(원장:김광숙)이 개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700명(원생.학부모.교직원)의 아림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으며, 10월의 가을과 함께 어울려져 그 정감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추억으로의 여행, 조부모, 부부, 원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경기로 이어졌으며, 가족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7세 친구들이 준비한 사물놀이의 축하공연은 학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운동회의 절정은 이어달리기로 아림원만의 열정과 특별함을 엿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아림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 10년째 참여하는 한 학부모님은 매년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족. 원간의 소통이 지속가능하게 해 주었다며 엄지를 세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림(대표원장:김광숙)원은 ‘내년 운동회가 더 기대되는 행사를 준비하고 오늘처럼 아이들과 부모 교직원이 늘 밝고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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