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현장실습 추진으로 해외 취업 기회제공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국제적인 기술을 익혀 해외로 진출 현장실습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극대화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실습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창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외현장실습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LINC사업 참여 학과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축인테리어과, 산업디자인과, 해양토목과에서 3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7일 현장실습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 했으며, 해외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뉴욕소재 건축설계 전문 회사인 KLC Architects와 여성용 스카프 도매사인 Barrington Scarves에서 4주간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도 취득하며 본인의 노력에 따라 해외 현지 취업도 연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총장은 직접 학생들을 인솔해 출국, 해외 현장실습 업체 시설의 환경을 점검하고 계속적인 해외취업 연계를 위해 산학교류 방안을 협의 했다. 또 현장실습생들의 체류기간 동안 편의 제공 요청을 위해 뉴욕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 산학교류 방안을 협의 했다.

또한 뉴욕 k-라디오(AM1660)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는 거창대학을 소개하고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기 총장은 “해외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통해 해외취업 희망 졸업예정자들이나 재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며 “어려운 취업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업명문 대학으로서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