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민 한마당 축제, 화합과 어울림의 큰 잔치'
[2016-05-09]

 

- 암송아지 1마리 깜짝 경품 등장, 면민 모두가 흥겨운 하루 -

마리면민 한마당 축제가 1,000여명의 면민들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큰 잔치로 알차게 치러졌다.

마리면체육회(체육회장 전덕규 마리면장) 주관으로 7일 마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마리면민 한마당 축제는 지난해부터 무더운 8월에서 5월로 시기를 변경하고 면장이 체육회장을 맡으면서 지금까지의 체육대회 중심에서 다 같이 어울리는 면민 화합의 축제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양동인 군수가 기념식에 참석해 면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면서 행사를 축하 했으며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군 의회 김종두 의원과 형남현 의원도 면민들과 손을 붙잡은 채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자리가 되기도 했다

1부 체육행사와 2부 기념식, 3부 면민 한마당축제로 나누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족구, 배구, 윷놀이 등 3개 경기종목을 정해 리별 대항전을 벌이는 등 농촌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금까지 면민 체육대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후원을 해 왔던 진산 석재 김정철 사장에게 이장자율협의회장(천명근)에서 면민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해 그동안의 정성에 면민의 고마운 뜻을 전했다.

아울러 관내에서 축산업을 경영하는 박말진(50) 씨가 내 놓은 300만원 상당의 암송아지 한 마리가 깜짝 경품으로 내 놓아 눈길을 끌었으며 고학리 박동명 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 밖에도 대형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농기구 등 어느해보다 푸짐한 40여점의 경품들이 나와 면민들을 즐겁게 했다.

오후에 있은 면민 노래자랑 대회에는 마을별 1명씩 대표자로 나서 경연을 벌인 끝에 병항마을이 1등을 차지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나흘 연휴에도 불구하고 면 체육회와 공무원들이 실속있는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마리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점심을 준비하는 등 면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흐뭇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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