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욕조에 갇힌 할머니, 물만 마시며 버티다 구조'
[2016-07-27]

 

[인터넷 경향신문 2016년 7월 26일 1 : 38]

욕조에 갇힌 할머니, 물만 마시며 버티다 구조

며느리와 “연락 안 된다” 신고에 경찰 출동
하반신이 불편한 80대 할머니가 자신의 집 욕조에 반신욕을 하러 들어갔다가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사흘간 물만 마시며 버티다가 경찰에 뒤늦게 구조됐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어찌 그일 뿐일까? 이 일은 너나 할 것 없이 농촌 지역의 현실이 그대로 들어났을 뿐이다. 내 이웃만 해도 여섯 가구 중 세집이 나 홀로 세대이다. 그와 같은 일이 여기선 없을 거란 장담을 할 수없는 딱한 실정이다. 잘 아는 이는 객지의 효자 아들이 매일 한번 아버지께 전화로 문후問候를 드리는 것을 자주 봤다. 새삼 뼈대 있는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잘 받은 자손은 다르다 싶어 내심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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