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역언론 공정한 보도해야 한다.'
[2016-09-22]

 

최근 거창관내 일부 지역언론들의 보도 내용이 감정이 개입된 곡필 보도로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관련 일부 보도가 사실을 왜곡한 편파성 보도로 거창의 이미지에도 먹칠을 하고 있다.
군민들 사이에서도 보도 내용을 접하고 혀를 찰 정도이니 바른 길을 걷고 있는 언론인들까지 얼굴을 들기가 부끄럽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을 살펴보면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일선 핵심존재로서 공정한 보도를 실천할 사명을 띠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민으로부터 언론이 위임받은 편집,편성권을 공유할 권리를 갖는다.
기자는 자유로운 언론 활동을 통해 나라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할 책임과 함께 평화통일 민족화합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기여해야 할 소명을 안고 있다.
이와같은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갖고 있는 기자들에게는 다른 어떤 직종의 종사자들보다 특별한 직업윤리가 요구된다.
언론자유수호, 공정보도, 품위유지, 정당한 정보수집, 올바른 정보사용, 사생활보호 취재를 보호, 오보의 정정, 갈등 차별조장금지, 광고 판매활동의 제한등을 기자들은 지켜 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거창관내 일부 기자들의 공정보도 실종, 품위손상, 갈등차별조장, 광고판매 활동조장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어느 직종이든지 직업윤리가 투철해야 하는데 일부기자들의 그릇된 보도형태는 자제 되어야 한다.
또한 언론을 권력으로 사용하여 도를 넘는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선출직 정치인과 행정 각 사회단체 및 개인들도 언론인들과 소통과 화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필요한다.
언론보도 내용만 늘 문제 삼으며 본인들의 치부는 알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거창군에 현재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제는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로 화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지역언론인들의 반성과 자성 여기에 지역 정치인들도 거창군 전체 이익을 위해서 야망과 욕심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로 이합 집산한다면 거창의 내일은 없으므로, 군민들에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지역의 리더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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