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소리] 우리를 위한 지도자가 그리울 때다!'
[2016-11-24]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정치가들, 참으로 염치없다.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머슴이고 어쩌고 하면서,
모두 다음 선거 때 내가 어떻게 될까, 우리당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문제지 나라걱정 국민 걱정 같은 건 애초에 없는 것 같다.
지금 온 나라가 최순실과 대통령 측근들 때문에 시끄럽다. 이 시국을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수습해 갈 생각은 않고, 지금 이 분위기를 틈타 얼렁뚱땅 선거를 치러서 정권을 탈취 혹은 쟁취해 보겠다는 생각과 어떻게 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될까 해서 말(馬) 바꾸기에 바쁜 비열한 계획뿐인 것 같다.
또한 대통령과 그 집권세력들이 잘못했다고 해서 그 반대세력이 아주 정의로운 세력 인 것처럼 착각에 빠져 있는 듯하다.
모 대통령 시절 핵개발 하는 적대세력에게 4억5천만 달러의 뒷돈을 갖다 준 것, 끊임없는 추문, 돈 이야기.
국정원을 동원해서 민간인 불법 도찰.
대통령 아들 3형제와, 또 다른 대통령 아들의 국정농단.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의 수수.
총리시절 돈 받아 지금도 감옥 에 있는 사람,
대통령전용기 이용해 돈 빼돌린 것 등등 온갖 나쁜 일 들을 적지 않게 저질러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그 사람들이 정의로운 양, 깨끗한 양 큰소리 치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
현재의 국회의원33명이 검찰에 기소되어 피고인 신분이면서 또한 그렇고...
누구를 두둔하겠다는 생각은 없다. 모두 속죄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가 그립다.
제발, 너는 안 되고 나는 되고 하는 그런 생각을 버린 지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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