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마차 바퀴에 붙은 파리 한 마리!(A Fly on the Wheel)'
[2016-12-01]

 

지금 한국엔 朴통 하야란 슬로건 아래 근 보름간 데모를 하고 있고 미국 및 유럽의 런던이나 파리, 베를린서도 교민들이 朴통 하야란 피켓을 들곤 데모를 한다니 참 부끄럽다.
그러나 청와대 주인공 朴통은 창밖을 내다보며 “이 추운 겨울날 눈비 맞으며 저 사람들 와카지”하곤 꿈쩍도 안한다니 유럽인들 보기엔 “한국엔 단두대가 없는가”라고 생각을 할게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사고력이 칼날 같고 냉철하다. 그게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링컨도 “독재자는 이렇게 라며” 총 한발로 죽였고, 영국의 헨리8세 딸 메리여왕도 불구덩이 속에 던져져 죽였고, 프랑스 루이 16세 여왕도 콩코드 광장에 끌어내어 단두대 칼날에 쓸려 죽였으니 동서고금 없이 독재자란 그렇게 죽어 갔는데 한국인은 참 정 많고 인내심이 강한 양반국이제?
이 추운 겨울날 눈 비속 아기를 업은 여인들로부터 초중고생, 대학생, 교수들까지 근 2백만 명이 고함을 쳐도 朴통은 “저 봐라, 내 위력이 어떠한가”하곤 꼭 쌍두마차에 붙은 파리 한 마리가 “내가 날개 짓을 하니 질풍 같은 먼지 좀 봐라”며 허풍만 떨고 있으니 둔한 사람 아닌가?
북한은 독재자 김정일이 연설 중 청중이 졸고 있다고 그자를 끌어내어 총이 아니라 포를 쏘아 죽였다니 참 그들은 유럽인들보다 더 냉철한 놈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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