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초등교 한자표기’ 에 교대교수ㆍ 학생도 반대'
[2017-02-02]

 

[중앙일보 2017년 1월 31일 12면]

한글 교원단체 이어 “학습에 부담”
교육부 등 찬성측은 “어휘력향상”
300자 공개할지 놓고도 팽팽히 맞서
2년 뒤부터 초등학교 5 · 6학년 교과서에 한자(漢字)를 표기하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한글단체와 교원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는데, ‘학습량이 많아지고’ ‘학습 부담이 간다.’고 하는데, 필자가 박정희 혁명 정부 시 한글전용세대인바, 시험출제 라든지 300자‧1800자를 떠나 한자를 너무 모른 탓에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많았음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한자가 원래 우리글로써 중국에 도둑맞은 문자이기에 언제든 되돌려 받아야 하기에 찾을 때를 염두에 두고서라도 한글전용을 해선 안된다.
찬반양론에 심사숙고할일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가리키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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