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2017,02,22(수)16:02]
제 갈길 가는 측근들, 우병우 ‘朴’ 팔고 나왔다
문고리3인방, 박근혜 유리한 증언 한마디도 안해
우병우전 수석의 ‘기술’이 먹혔다. 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박대통령은 최 측근 식구들에게 어떻게 처신하였을까? 탄핵을 눈앞에 둔 마당에서 전원 안면몰수로 단 한마디도 좋은 말 해준 부하가 없으니 참 딱한 인생이란 생각이 든다. 문고리 3인방, 심지어 우병우 전 수석비서관까지도 물귀신 작전으로 대통을 팔아선 제 목숨을 구했단다. 박대통령 더할 나위 없이 불상한 사람이다. 란 이 말밖엔 더 할 말을 잃었다. 우병우는 말하길 “위에서 내려오면 밑으로 내리고, 밑에서 보고가 올라오면 위로 올리는 ‘가교’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오리발을 냈단다. 이런 일이라면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터인즉 국록國祿을 받는 신하가 이따 위니 배가 산으로 갈 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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