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겨자씨 상처가 별이 되어'
[2017-08-31]

 

[국민일보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34면]

/겨자씨/ 상처가 별이 되어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오드리 헵번 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매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그녀는 깊은 상처가 있었다. 87년 헵번은 유니세프의 특별대사로 지명 되자 영화배우보다 구호활동이 더 행복하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아들에게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음을 명심하며 걸으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회복돼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라도 버려져서는 안 된다.”
헵번에게 부모의 이혼과 전쟁은 상처였지만 다른 사람의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었다. 우리의 상처scar도 별star이 됐으면 좋겠다. 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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