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제4회 환자안전·감염관리주간 행사 가져

작성일: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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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환자안전·감염관리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안전문화 형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안전 포스터와 환자안전감염관리 4행시 게시, 감염예방관련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진행된 QI 및 지표 관리 활동에 대한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개월간 전 직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실시에 따른 병문안 문화 개선활동, 외래 업무 프로세스 개선활동, 수술 1시간 전 예방적 항생제 사용 증진 활동, 물리치료실 소독품 소독을 통한 감염예방 활동, 낙상 개선 활동, 욕창 개선 활동,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개선활동, 대장내시경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의료 질 향상 및 적정진료 강화 활동 등 8개 주제를 선정하여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추교운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무엇보다도 환자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주민에 대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