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제32기 결산 정기총회 개최

작성일: 2005-02-28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정창석)은 지난 2월2일 청과물종합처리장 회의실에서 대의원 60명, 이사·감사와 내빈으로는 강석진 거창군수, 김영철 농협거창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문별 사업에 관한 보고와 사업 우수거래조합원과 중매인등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조합의 임원인 감사의 임기 만료로 신임 감사 선출도 함께 실시하였다.
사업으로는, 예수금 17%, 대출금 8.8% 성장하였으며, 판매사업 191억원, 구매사업 20억원의 사업을 하였고, 가공사업으로 오미자 가공공장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지도사업으로 조합원에 대해 영농자재 5천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조합원의 결속을 다졌으며, 사업채권에 대한 충당금 적립도 100%이상 적립하였으며, 당기 순손익도 계획대비 2천만원이상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연도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등급 및 경남 품목농협 1위로 최우수조합으로 결정되었다. 정창석 조합장은 이 모두가 거창사과원협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걱정하여 주는 조합원님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익과 소득증대에 앞장서서 더한층 분발하고 노력하여 복지농촌 건설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