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더] “왜 고개 숙이나” 박항서 명언, 베트남 고교 논술 주제로 등장

작성일: 2018-02-02

[chousn.com 2018년 02월 01일 12:24]

“왜 고개 숙이나” 박항서 명언, 베트남 고교 노술 주제로 등장

“최선을 다했는데 왜 고개 숙이나” 박항서 감독의 말이 베트남 전체 사회에 울림이 되고 있다.
1일 한국베트남매체 ‘징’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오손타이 고등학교에서 박항서 감독이 23세이하 (u-23)베트남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긴 말을 논술시험주제로 채택해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베트남 대표 팀은 지난 27일 아시아 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박 감독과 대표 팀은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국가이건 스포츠 팀이건 이끄는 지도자가 누구이냐에 따라서 그 차이가 매우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 실 예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