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일본 교과서 ‘다케시마’명기, 국제약속 어긴 것

작성일: 2018-03-22

[서울신문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인터넷]

일본 교과서 ‘다케시마’명기, 국제약속 어긴 것

“日, 근현대사에 관련국배려 무라야마 담화계승 약속에 모순”
10년만에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새로 내놓고 고교에서도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가르치려하자 우리정부와 전문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폐 일언하고 일본과는 상종을 말아야 한다. 지금 일본 땅은 후쿠시마원전사고 후 전국토가 핵에 오염된 상태다. 그것은 중금속 ‧ 수은 중독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재앙인 것이다. 혹자는 내게 일본 여행을 했는데 아무 일 없더라고, 거짓말하지 말라지만 진실이다. 그래서 호시탐탐 재침략의 구실을 삼을 거다. 힘의 단순원리로 지금 신나게 협상하려는 북핵문제만 해도 일본이 더 나설려는 것이 그 증거다. 그래서 나는 별로 달갑게 여기질 않는다. 북한에서마마 핵을 보유하고 있는 한 그들이 다시 물 건너 뭍으로 기어오르려는 생각을 원천 봉쇄함이 옳다. 일본이 뱀 밟은 것같이 무섭고 싫어서 어거 지로 떼쓰는 희망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