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대로>지도자의 자질옛날의 지도자라하면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작성일: 2005-03-14

외관이 훌륭하고, 언변이 뛰어나고, 글이 출중하고, 상황에 따라 빠른 판단을 요했다. 그러나 현대란 변화무쌍하게 변모하는 사회다.
때문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변모하는 사회에 부응하자면 가일 층의 노력이 요구된다. 거기에 추진력(推進力), 결단력(決斷力), 설득력(說得力), 문필 (文筆)을 통한 표현력(表現力), 책임감(責任感), 지적(知的), 기술적(技術的), 책임성과 능력(能力), 지성(知性), 과 창의력(創意力), 창조(創造)의 정신, 솔선수범, 쎈스, 신뢰성, 활동력, 여기다 선각자적인 자세와 봉사적 겸손의 정직한 도덕성과 투철한 충효정신에 대도(大道))의 수행자세까지 요구한다.
바야흐로 세계는 지구촌 한마을 일일생활권 문턱에서 한나라 한가족 한집안 같은 방대한 사회이다.
때문에 더욱 변화 무궁한 한집안 대가족을 인도할 큰 머슴 청지기를 인류는 요구하는 때다. 이러한 때에 청소년들이 어떻게 촌 시의 틈이 있어 서성댈 수 있겠는가. 하물며 인간완성을 척도 하는 산 법이 대두되는 방대한 오늘에 있어 저마다 인격도야 연마에 어디 촉각인들 방황할 틈이 있겠는가.
同學 一空山人이 일러준 바에 의하면 *인격완성은 인+의+예+신+홍익=인격
*의인완성은 아악(亞惡)-100×天= 無惡=義 *지도자완성은 개발진흥÷공정분배÷물질÷정신÷자비÷사랑÷충효=名君, 名人으로 지도자의 자질에 대하여 서술해 봤다.
지도자에게, 우리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참다운 주인의식으로 올곧게 행동하는 현명함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
현하 가장 어려움에 처한 온 국민들은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이며 다시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자아 (自我)를 찾는 것이 절실한 때인 것 같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 보라. 젊은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기성세대에게, 기성세대의 젊은 날은 암흑시대였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고요한 시대이기도 했다. 21세기에 들어선 오늘의 시대는 풍요롭고 동적인 시대인 것이다.
국민들에게, 우리조국은 선진조국의 대열에 합세하여 힘겹게 발버둥치고 있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옛 것들을 버리면서까지 서구문명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물질문명도 발달해야겠지만 1만년 정신문화를 사그리 버리면서까지 물질문명을 쟁취하다보면 더 엄청난 무질서와 부도덕과 사회혼란의 부작용이 따를 것이다.
종교인 역시 국민의 일원이므로 우리 스스로 옳게 판단하고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정치인에게도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맡겨서도 안 된다. 국민스스로가 구시대적인 작태와 부패요소를 제거해 나가며 치자(治者)들이 정상배(正常輩)의 소치나 정치노름을 못하도록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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