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수강생들로 구성
-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로 자원봉사활동 왕성

지난 27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학습동아리 21팀이 참가 경연을 펼친 가운데 ‘거창하모니카클럽’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원장 강병두)이 밝혔다.

‘거창하모니카클럽’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로 2012년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주며 거창군 관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 행사는 물론 민간주도의 각종 소규모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03년 3월 개원하여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3개 분야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금까지 1만242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거창군위탁 평생교육과정 21개 과정과 대학자체 평생교육과정 5개 과정 등 총 26개 과정 74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과정은 내년 2월에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