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사>“한쌍의 비둘기가 나누는 사랑”

작성일: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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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의 길목
어느 새 양달 산자락엔 눈이 다 녹고 개울가 버들강아지 줄기엔 봄기운이 나날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른봄 가장 이르게 꽃을 피우는 생강나무와 산수유도 꽃망물이 제법 통통해졌다.
봄 바람이 한쌍의 비둘기를 위해 사랑으로 자리하듯 우리들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의 봄 기운이 자리하길 소망해 본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