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7일간 읍면 순방 마쳐

작성일: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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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 준비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2년 읍면 순방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읍면순방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마을 이장, 주요 민간단체장 등 주민 대표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웅양면을 시작으로 거창읍까지 7일간 12개 읍면을 방문해 2021년 군정 성과와 민선 7기 마지막 해인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정 사상 가장 큰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문화·관광·체육 거창의 다변화 추구 △승강기 산업을 주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이 중심이 되는 잘사는 농업·농촌 △고품격 보건·복지 행정 구현 △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 △탄소 중립 2050 실천 △소통하고 다가가는 공감 행정 등을 주요 성과로 삼았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에는 △창의적인 미래 성장, 잘사는 경제 △미래 교육도시 환경 조성, 명실상부 교육도시로 성장 △문화로 되찾은 일상, 관광으로 커가는 거창 △미래혁신 기술농업 육성, 농민이 잘사는 농촌·농업 △거창읍 순환도로 조성 및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구현 △탄소중립 2050 지속 추진 △맑은 물 공급과 안전한 도시 조성 △읍면간 균형발전 사업 추진 등 경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업무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거창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에 적용하겠다”며, “아낌없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으로 더 큰 거창 도약과 군민 행복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