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거창군민 대회 가져…

작성일: 2005-04-18

각급 기관단체 및 학생 포함 군민 대거 참여
최근 일본의 극우단체를 비롯 일부 정치인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날로 그 발언의 수위가 높아가고 있는데 대해 전국각지에서 “독도 수호 궐기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거창에서도 지난 4월 12일(화) 오후 2시 거창교 옆 간변둔치에서 “독도지키기 거창군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약1,000여명의 군민이 대거 참가 독도 수호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였다. 또한 참석한 군민들은 “일본은 독도망언 중지하고 대마도를 돌려달라”, “독도는 우리땅 하늘은 알고 있다”등의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거창시내를 돌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