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없는 거창을 위한 취약지역 집중방역

거창군보건소(소장 강석재)에서는 3~4월 해빙기를 맞아 월동모기와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아파트지하실, 하수구, 경로당,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난 3월21일부터 시작하였다.
현재 인구밀집 지역인 아파트 29개소와 공중화장실 20개소 및 경로당 80개소 등에 대하여 공공근로 및 방역인부가 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6일부터는 모기 주 서식처인 하수구등 취약지역에 4월 말까지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향 후 지속적인 소독작업으로 각종 해충을 조기에 구제하는 한편, 6월 부터는 전 읍?면지역에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