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금원산 정상에 표지석 설치

작성일: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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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원학회(회장 신호범)에서는 지난 17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위천면 소재 금원산 (해발1352.5m) 정상에 거창군청과 마리면 소재 장풍석재 최진근씨의 협조를 받아 금원산의 유래와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가로90㎝×세로30㎝×높이125㎝)을 세우고 거창군민의 안녕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간단한 제를 올리는 의식행사를 갖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학회 회원18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과,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정상주변 쓰레기 60㎏정도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보존에도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