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402

작성일: 2023-07-20

중앙일보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23면
신호업는 힁단보도 … 달리던 차를 멈추게 하는 이 ‘손짓’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1년 길 건너려하는 자 판단 어려워 손들어 의사 밝히는 ‘손짓’ 차량정지 율 올려 안전 확보 기사에 …
一言居士 曰 1년 전 보다, 자율적으로 잘되어 성과가 들어나게 크단다. 전엔 초등학생들이 한손을 들고 건너면서 우선멈춤을 할 시엔 깍 듯한 인사를 해 참 예쁘고 기분이 좋았다. 그 법이야 있던지, 없던지 간 난 진즉 사람이 우선이라 그렇게 해 마음 편케 살았다. 법이 바뀐 후 애매하여 설까 말까 할 때 미리 손을 들어주면 안전운전에 효과가 크다니까 더욱 피할 이유가 없다. 보행자의 적극적인 의사표시가 차량일시정지를 유도해 사고가 줄었다니까. 손들어 교통사고 없는 명랑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