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YMCA 10대, 11대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작성일: 2005-05-09
거창YMCA는 오는 5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에 거창YMCA 회관 2층 강당에서 제 10대, 11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연다.
지난 2003년도부터 2년간 10대 이사장직을 맡아왔던 추교운 적십자병원 원장의 임기가 끝나고 11대 이사장으로 유성일 목사(갈릴리 교회)가 취임하게 된다.
10대 추교운 이사장은 취임 후 거창YMCA 20주년 기념행사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군수보궐선거 등 선거시기 마다 YMCA유권자운동을 이끌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과 회원 단합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이번에 이임을 하게 되었다. 또한 11대 이사장을 맡게된 유성일 목사는 초창기부터 YMCA 농촌사업과 생협활동, 시민운동 등을 이끌어 왔으며, 환경단체인 푸른산내들의 대표를 지내다가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거창YMCA 이사장의 중임을 맡게 되었다.
거창YMCA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시민단체로서, 또한 청소년단체로서 더욱 발전하는 거창YMCA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