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첫 모내기 실시
작성일: 2005-05-09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 첫 모내기가 지난 5월 3일 남하면 양항리에서 실시되었다.
남하면 양항리 대곡마을에 거주하는 윤준식씨는 남하면 심소정 입구에 있는 자신의 논 1,200여평에 동안벼를 조기에 이앙하여 추석이전에 수확함으로써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거창군에 따르면 금년도 벼 5,682ha를 재배하여 244,600석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중 친환경 농법인 오리, 왕우렁이, 쌀겨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1,135농가에서 500ha를 재배하여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