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도민 체전 참가 결과 보고 및 해단식 가져

작성일: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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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8(수)~5. 1(일) 4일간 걸쳐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도민체전에서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한 거창군의 제44회 도민 체전 참가 결과 보고 및 해단식을 지난 5월 13일(금) 오후 4시 거창군 체육회 회장인 강석진 군수를 비롯 관내의 각급 기관장, 참가 선수단 및 각 학교 학생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 제 44회 도민체전 참가 거창군 선수단은 임원 66명과 선수 366명을 합쳐 총 432명으로 총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1, 선전시 1)종목 중 21개 종목에 출전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각 종목별 참가 종목으로는 육상, 축구, 농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역도, 싸름, 유도, 사격, 태권도, 볼링, 인라인롤러, 보디빌딩 등에 출전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 군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날 가진 해단식에서 성적 우수자에 대한 격려금 지급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지난해 도민체전과 비교해 성적이 다소 떨어진 점에 대해 일각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있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그동안 많은 논란의 대상이 돼 왔던 부정선수 영입등의 왜곡된 관행을 없애고 거창 선수로만 구성에 주력한 결과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형진기자>